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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성명학] 필요오행 1편 (나에게 필요한 기운)

by 현승리_ 2022. 9. 18.

 

성명학의 네번째 법칙 필요오행의 썸네일
성명학의 네번째 법칙 필요오행의 썸네일

 

 

안녕하세요. '사주집'의 현승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명학에서의 네 번째 법칙이자 마지막 법칙인 필요 오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성명학 네번째 법칙 : 필요 오행

 

이 포스팅을 다 읽으시면 아래의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캐릭터 '현승리'

  • 필요한 오행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 사주에서 필요한 오행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필요한 오행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주변에서 사주를 보면 내담자께서는 "물이 부족해서" 또는 "토가 너무 많아서" 이런 류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기운이 치우쳐져 있는 것을 흉하다고 판단하고 오행의 조화가 잘 맞는 것을 길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물이 부족해서" 또는 "토가 너무 많아서"라는 말을 들으면 일단 '나의 사주 조화에 있어서 다시 치우침이 있구나. 내지는 균형이 맞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균형이 잘 맞는 사주팔자에 대해서도 필요한 오행이 있지만 치우친 사주 팔자에서 필요한 만큼은 아니게 됩니다. 즉, 치우친 사주 팔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오행을 반드시 써야 기운의 균형을 맞춰줘야 불길한 일의 발생이나 부정성을 제어할 수 있으니 더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성명학에서 한자에 필요한 오행을 넣어주는 것을 가장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음양, 발음, 수리가 다 맞더라도 필요 오행에 있어서 나를 방해하는 기신이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개명을 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100점 만점의 40점을 부여하는 가장 비중이 높은 파트이기도 합니다. 

 

 

 

사주팔자를 보고 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당연히 水의 기운을 써줘야 합니다. 이때 水의 기운은 사주 명리학의 용어로 나에게 도움을 주는 '용신'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토가 너무 많다는 해석을 들었을 때를 보겠습니다.

 

위의 표를 참고해서 보면 나무가 토를 극하는 기운이 있기 때문에 토의 기운을 제어할 수 있는 木의 기운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운이 과대해서 균형을 무너뜨리는 기운에 대해서 사주 용어로 '기신'이라고 하며 반드시 피해야 하는 기운이 됩니다.

 

 

2. 사주에서 필요한 오행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필요 오행을 찾는 방법은 음양오행, 발음오행, 수리오행과 다르게 나의 사주와 맞춰서 봐야 하는 부분으로 사주 명리학의 일부 중 '용신'을 찾는 방법을 알아야 볼 수 있습니다. 용신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본인의 사주팔자를 봐야 하기 때문에 무료 만세력 사이트나 무료 만세력 어플을 이용해야 합니다.

 

어느 만세력을 사용해도 좋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사이트 중에 플러스 만세력이라는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만세력을 딱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 만세력에서는 다양한 명리학에 대한 이론도 소개되어 있어서 사주 초보자들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설명을 돕기 위한 가상의 만세력
설명을 돕기위한 가상의 만세력

 

 

만세력을 띄우면 이런 형태로 많이 표기가 되는데 이것에 가운데 큰 글씨 "경, 갑, 을, 경, 오, 신1, 유, 오"가 4개의 기둥과 8 글자라고 부르는 사주팔자가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녹색이 나무의 기운이고, 붉은색이 불의 기운을 뜻하며, 노란색의 흙의 기운, 하얀색이 금의 기운, 검은색 또는 회색이 물의 기운으로 표시됩니다. 내가 잘 사주를 모르더라도 위의 사주팔자를 봤을 때 초록색이 나무니까 나무가 둘, 불이 둘, 금이 넷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금이 너무 많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강한 금 때문에 균형이 무너진 사주팔자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기운이 필요한 지 위의 상생상극 표를 보겠습니다. 금을 제어하는 것은 불의 기운으로 불로 금을 녹일 수 있어 강한 금을 제어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래서 용신은 불이 됩니다. 이때 희신이라는 것도 있는데 희신은 용신의 기운을 더 키워주는 것으로 나무가 됩니다. 그 이유는 나무는 장작이 되어 불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치로 용신은 불, 희신은 나무가 됩니다. 이런 사주 명식인 경우에는 이름에 나무와 불을 넣어주는 것이 적합합니다.

 

방금 사용한 방식은 억부 용신을 이용한 방식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방금처럼 간단하게 보지는 않으며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신강과 신약 이론을 비롯해서 5가지의 용신 이론을 알아야 오차 없이 나에게 필요한 용신과 희신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강과 신약이론을 비롯해서 5가지 용신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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